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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연말정산 - 3. 배우자 인적공제 가능 기준

3. 배우자 인적공제 가능 기준


 배우자 인적공제는 연말정산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구간입니다.

“결혼했으니까 당연히 공제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소득 요건 때문에 공제가 취소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우자 인적공제 가능 기준을 “가능/불가” 기준으로 딱 잘라 정리해드릴게요.

 

1. 배우자 인적공제의 핵심은 ‘소득 요건’입니다

배우자 인적공제는 “배우자니까 된다”가 아니라,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 이하인지가 관건입니다. 혼인 관계에 있어도 소득 요건을 넘으면 공제는 불가능합니다.

  • 소득금액 기준: 연 100만 원 이하
  •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 원 이하
요약: 배우자 공제는 ‘결혼 여부’가 아니라 ‘소득 금액’으로 판단합니다.

 

2. 맞벌이 부부는 왜 배우자 공제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을까?

맞벌이 부부가 배우자 공제를 못 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맞벌이라서가 아니라,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즉 “배우자”라도 세법상 “부양”으로 인정되지 않으면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 맞벌이 자체가 문제는 아님
  • ✔ 기준은 오직 ‘배우자의 소득금액’
  • ✔ 소득이 기준 이하라면 맞벌이여도 공제 가능
요약: 맞벌이라서 안 되는 게 아니라, 소득이 있어서 안 되는 겁니다.

 

3. 소득이 있어도 공제되는 예외가 있습니다

“소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안 된다”는 말은 반만 맞습니다. 중요한 건 소득의 종류금액입니다. 아래처럼 조건을 충족하면 배우자 공제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 원 이하라면 가능
  • 소득금액 100만 원 이하: 사업/기타소득이 있어도 금액 기준 충족 시 가능
  • 비과세 소득 중심: 과세 대상 소득이 기준 이하라면 가능
요약: 소득 ‘유무’보다 ‘소득금액 기준 충족 여부’가 핵심입니다.

 

4. 배우자 공제에서 가장 흔한 실수 (이거 진짜 많습니다)

배우자 공제는 “될 것 같아서” 넣으면 사고가 납니다. 실무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배우자의 소득을 누락하거나 축소해서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 ❌ 프리랜서/사업소득이 있는데 “소득 없는 줄” 알고 공제
  • ❌ 연금·기타소득이 있는데 확인 없이 공제
  • ❌ 맞벌이인데 습관적으로 배우자 공제 체크

이런 실수는 연말정산 이후 추가 납부수정 신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배우자 공제는 “감”이 아니라 “확인”입니다.

요약: 배우자 공제는 ‘될 것 같다’가 아니라 ‘근거가 있다’로 가야 안전합니다.

 

정리하며

배우자 인적공제는 연말정산 결과를 크게 바꾸지만, 그만큼 소득 요건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부모님 인적공제 조건을 연령·소득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음 글 예고: 4. 부모님 인적공제 조건 — 연령·소득 기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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